최근 타입스크립트가 유명한 곳에서 삭제 되면서 타입스크립트를 계속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미 섞인 의견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최근 막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배우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루비온레일즈를 만든 사람이 Turbo라는 프로젝트에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하면서 파급력이 크게 생겼어요. 일반 개발자가 그런 의견 가지고 있다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있지는 않았을텐데 이름 이야기 하면 사람들이 알만한 루비온레일즈를 만든 개발자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라서 파급력이 큰가봐요.
스벨트에서도 타입스크립트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스벨트 기반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계속 사용 할 수 있고 단지 스벨트 개발팀이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새로나오는 기술이 많아서 IT가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굵은 줄기는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무엇인지 구분하고 배우고 익혀나가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당장 typescript대 대한 좋지 않는 기사가 나온다고 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익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타입스크립트 기반으로 개발하면 개발하면서 오류를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자바스크립트를 그런 오류를 만나지 않아서 개발이 효율적이고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실행 중에 에러가 발생해서 새벽에 연락 받을 수 있고 오류 원인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